대장의 용종은 대장 내시경을 통해 많이 제거하는데요. 대장 용종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용종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용종이란
대장 용종은 대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으로써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유발되어 발생됩니다. 대장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악성 용종이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 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습니다.
용종이 생기는 원인
1. 나이
50세 이상이 되면 대장 용종이 생길 확률이 커집니다. 45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습관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발암 물질을 유발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등 환경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식습관은 대장암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3. 흡연
잦은 흡연은 대장암 뿐만아니라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음주
5. 비만
체질량 개수가 높으면 대장 용종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6. 유전
가족 중 대장암 진단을 받은 과거력이 있다면 30대부터 한 번씩 내시경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종이 암으로 될 가능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커지는데요. 크기가 작은 용종이라도 암세포를 갖고 있을 확률이 30%정도 됩니다. 대장암의 95%는 대장 용종에서 발생합니다.
용종 제거 후 식사 및 관리법
1. 부드러운 음식 섭취
용종을 제거하면 장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가 됩니다. 대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흔 넋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죽, 계란, 두부 등이 있습니다.
2. 카페인 섭취 금지
용종을 제거하면 그 부분에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카페인은 출혈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1~2주 정도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3. 금주
알코올은 염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장의 컨디션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한 달 동안 술을 먹지 않은 게 좋습니다.
4. 용종 제거 후 관리법
세월이 지날수록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용종이 젊은연령층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장 용종은 제거 후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는 증식성 용종이라면 5년 후에 대장 내시경을 통해 재확인을 해봅니다. 만약 선종의 수가 3개 이상,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 용종의 모양이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이라면 3년 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은 식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소고기, 돼지 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류, 베이컨, 소시지, 햄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피하고 섬유질이 좋은 채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